[슬립테크] 교대근무 간호사들 수면장애 심각...3일 연속 야간근무하면 불면증 6.5배, 4일 연속 20배
"적정 간호인력 확보하고 밤시간 업무 최소화...야간전담제 등 다양한 근로조건 도입해야"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꿀잠 자야 건강하다 ① 수면시간 5시간 이하, 적정수면 대비 복부비만 1.96배·대사증후군 1.69배 ②잠못드는 노인들...노인 절반은 불면증, 고령일수록 수면장애 증가 ③잠 못잔 노동자, 술 취한 사람과 비슷...18시간 못자면 혈중 알코올 농도 0.05% ④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청소년들 4명 중 3명은 수면부족 상태 ⑤교대근무 간호사들 수면장애 심각...3일 연속 야간근무하면 불면증 6.5배 병원 간호사는 대상자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24시간에 걸쳐 간호를 제공하는 교대근무가 필수적인 직업군이다. 하지만 간호사들은 실제 수면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안동과학대 간호학과 조교수 신승화, 경북대 간호대 김수현 교수는 올해 5월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에서 ‘병원 간호사의 연속 야간 교대근무와 근무시간이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9년 병원간호사회에 따르면, 병동 간호사의 82.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