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인터루킨 17A,17F 이중 억제 기전 '빔젤릭스', 건선 질환 미충족수요 해결 기대
다른 생물학적제제 비교 임상시험에서 PASI 100 도달률 모두 우위
한국유씨비제약이 인터루킨 17A,17F 이중 억제 기전의 빔젤릭스 국내 허가를 기념해 상연재 시청역점에서 미디어세션을 열었다. 빔젤릭스는 8월 29일 중등도~중증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 건선 질환에서 염증 과정을 유발하는 중추적 역할의 사이토카인(Cytokine)인 IL-17A, IL-17F를 동시에 선택적이며 직접적으로 표적, 억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판상 건선 치료제다. 국내 도입된 IL-17 계열 생물학적제제 가운데 유일하게 유지요법 시 8주에 한번 투약하는 제제로 편의성을 높였고, 병원에서 투여 받거나 교육을 통해 직접 자가 주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희대병원 피부과 정기헌 교수가 ‘중증 건선환자의 생물학제제 치료 및 빔젤릭스의 치료 유효성’을, 한국유씨비제약 메디컬전략리드 이호진 이사가 ‘최초 이중억제 건선치료제인 빔젤릭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정 교수는 직접 임상시험에 참여한 빔젤릭스 한국인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